14일 12시 35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LVE 공장에서 협력사 직원 하모(32)씨가 제품 포장대 청소 중 작업장 포장 로봇 팔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3시 40분경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고무 커팅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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