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가 지난 23일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사택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한 ‘2018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의 참석자들이 여수 어린이들의 내고장 역사탐구를 위해 제작한 지역 역사 사료집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를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여수지역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고장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사택클럽하우스에서 ‘2018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2010년부터 GS칼텍스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알려졌다.

여수 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 중 매년 10곳의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8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수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내고장 역사 탐구 프로그램 ‘큰 바위 얼굴’을 진행한다.

4~5월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전문 강사들의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여수 지역 문화유적에 대해고인돌과 선사유적, 여수의 산성, 전라좌수영과 호국문화, 흥국사와 광양만권 등 4개로 구분해 지역아동센터당 총 4회의 현장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260쪽 분량의 지역 역사 사료집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를 제작 배포해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어린이들이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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