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개 기업 참여

오는 2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4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100여 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원스톱취업준비관, 여성창업관, 직업체험관 등 5개관 6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인재채용관은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이 이뤄지고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를 제공된다.

나머지 4개관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 적성검사, 유망직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여성들이 취·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막식 없이 진행된다. 또 개최 일정도 지난해까지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변경해 취업 후 사후관리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203명의 취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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