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3년 연속으로 국제해양관광도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4일 여수시 관계자들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여수시청)

여수시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2016~2017년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최고 브랜드는 소비자 설문조사,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결과, 전문가 최종심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12일간 전국 만16세 이상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76.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사천시와 안산시, 목포시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낭만버스 등 낭만을 소재로 한 여수만의 콘텐츠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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