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현 여수시장.

주철현 여수시장이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로 동록하고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주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내어 “‘진짜 민주당’ 경선후보 주철현이 여수시장 경선에 나선다”며 “당원들과 함께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당원들이 저에게 주신 지난 4년은 너무 짧았다”며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 외에는 한눈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여수를 3번이나 찾아 주셨다”며 “대통령 옆에는 ‘진짜 민주당’ 주철현이 서 있었고, 주철현만이 대통령과 여수발전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들과 함께 주철현은 여수를 위해 뛸 준비를 마쳤다”며 “민주당 경선에서 ‘진짜 민주당 주철현’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는 주철현, 권세도, 김유화 등 3명이 참여한다. 경선은 오는 22~23일까지 치러지며, 최종 후보자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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