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최근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80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효과와 온실가스 등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일상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실천운동에 초점을 뒀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실내 온도 지키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근전 회장은 “시민 모두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협력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절벽 시대 극복과 정부의 출산장려를 시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과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를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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