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김임실, 2순위 민덕희, 3순위 이미경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순위를 확정발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2일과 13일 전남도당 대회의실과 나주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한 ‘비례대표 기초·광역의원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 및 상무위원회’에서 경선 투표를 통해 기초의원 비례대표 34명과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여수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3명은 순위 1위 김임실(전, 민주당 여수을지역위 여성위원장), 순위 2위 민덕희(민주당 여수을지역위 부위원장), 순위 3위 이미경(민주당 여수갑지역위 민생지원국장) 등이 확정됐다.

비례대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 수를 할당한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정원 3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 2석, 민중당(당시 통합진보당)이 1석을 받았다.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은 순위 1번(여성·경제·민생복지,·양극화 해소 분야)에 윤명희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순위 2번(남성·노인·장애인·지역 분야)에 한근석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순위 3번(여성·사무직 당직자·사회적 다양성 분야)에 정옥님 전남도당 여성국장, 순위 4번(지역구 정수 축소 지역)에 김경자 광주전남 행복발전소 공동대표, 순위 5번(여성· 농업인)에 김영자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순위 6번(남성·노인·장애인·지역 분야)에 정찬규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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