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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낙선 사례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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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0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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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권오봉 무소속 후보에게 패한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3일 낙선 사례를 전했다.

다음은 낙선 사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데 대해 송구스러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 자신이 여러모로 부족했음을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시민 여러분!

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선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받았음에도 이를 갚을 길이 없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약속을 지킬 수 없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의 이 아픔을 제 인생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내 고향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이 한 몸 불사를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지・성원하여 주셨던 당원 동지여러분들, 끝까지 함께 고생하셨던 캠프 관계자 분들, 자원봉사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30만 여수시민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지난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은 깨끗이 털어버리고, 하나 되는 여수시를 위해 모두 함께 손잡고 전진해 가십시다.

마지막으로 당선인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여 주시길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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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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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가에서 2018-06-18 18:15:08

    당연한 귀결이니 너무 섭하게 생각말고
    살살 낚시나 댕기면서 푹~쉬세요신고 | 삭제

    • 둔덕동 2018-06-14 10:30:27

      시장도와서 살기좋은 여수 만들어 봅시다신고 | 삭제

      • 여수시민 2018-06-14 08:08:12

        당력만 믿고 다 이긴 것처럼 토론회도 안나가고 시민들 무시한 결과임.
        이런 안하무인 정치인이 시장이 될 수 없음을 보여준 여수시민들 참 훌륭합니다.신고 | 삭제

        • 표 지키기 2018-06-14 07:06:54

          초반 여론 조사만 믿고 표지키기가 패한 요인
          막상 마지막 토론회에선 상대후보에게 그닥 밀리거나 못했다고는 생각 안 들지만 여수 시민을 넘 우습게 보고 어르신들만 믿고 토론회 참석 안하고 표 지키기 해서 반감 갖은 유권자들이 많아져서 패했다고 봄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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