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여수시의회 초선 의원 11명이 26일 시의회에서 시민에게 드리는 7가지 ‘다짐과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초선 의원들이 ‘감동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올해 처음 의회 입성한 11명의 초선 의원들은 2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중심에 두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방선거에서 여수 시민이 보여준 민심의 뜻은 ‘변화’였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생활과 밀착된 현안을 발굴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살맛나는 여수를 만들 것이다”며 7가지를 약속했다.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중심에 두고 판단할 것,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서는 의정 활동, 후배 양성과 인재양성에 솔선수범할 것, 초선 연구모임 등 역량강화를 통해 일하는 의회 등을 다짐했다.

제7대 여수시의회에 처음 입성하는 의원은 강현태·고용진·김승호·나현수·문갑태·민덕희·이미경·정경철·정광지·정현주·주종섭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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