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페인트 칠 등 집수리

▲ 한화 여수사업장이 6·25 참전 국가 유공자 가정을 찾아 입식화장실, 도배·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여수사업장)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의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낙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불편함을 고려해 재래식 화장실을 입식 화장실로 바꾸고 도배·장판교체와 벽면 페인트 칠 등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남동부보훈지청 김충수 팀장은 “한화봉사단의 보훈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여수사업장은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사업보국(事業保國)’의 회사 창업이념으로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화 여수사업장은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8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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