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한려클럽 지원

▲ 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역아동센터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역아동센터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 방역은 국제와이즈맨 한려클럽에서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해 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의뢰해 이뤄졌다.

1차적으로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6곳을 선정해 지난달 25일~28일까지 ‘건강한 환경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11명과 장애인훈련생 6명이 ‘장갑류’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21일에는 추가로 소독방역사업을 준비했다.

여수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상훈 원장은 “이번 소독 방역은 후원단체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아동들에게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1석 3조의 사업”이라며 “이같은 사업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아동센터에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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