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배재헌)는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세대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생활용품을 보급해 지구촌의 복지증진과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주 여성 2명은 “정이 듬뿍 담긴 선물을 고향 친정집에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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