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단장 박현철 생산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다문화 복지원 등 8개소에 개인용 컴퓨터(PC) 70대를 기증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롯데케미칼 사우회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다문화복지원에 데스크탑과 모니터, 마우스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게 정보취득 불균형을 해소하고, 방과 후 학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원들과 회사가 자발적으로 내놓은 기금으로 충당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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