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어치 백미와 생필품 세트

▲ GS칼텍스는 18일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 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 원어치 성품을 여수지역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찹쌀, 커피믹스, 치약·칫솔 등 사회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총 14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들어 있으며, 630개를 제작해 여수지역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 인턴사원 30명이 손수 포장했다.

백미는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 20㎏ 1333포대를 준비해 여수지역 복지기관 136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매년 1억 원의 한가위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한 한가위 온정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달된 성품 규모는 올해까지 약 11억 원에 달한다.
 

▲ GS칼텍스는 18일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 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를 포장하고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 인턴사원들. (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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