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후원한 ㈜스타테크 박원균(가운데) 회장이 어르신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20일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명절에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테크 박원균 회장이 후원했다.

박 회장은 “어렸을 때 가난하고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늘 명절만 되면 마음이 아팠는데, 추석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모두들 내 부모님 같다”고 말했다.

신은숙 관장은 “후원해 주신 박원균 회장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웃음꽃 피는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식사대접 및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편, 박원균 회장은 지난 201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5년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모란장’을 수훈했다. 박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추석을 앞두고 20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명절에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테크 박원균 회장이 후원했다. (사진=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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