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화 한사랑봉사단 후원 ‘Oh happy day’ 행사 개최

▲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과 문수지역아동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는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풍수해, 교통안전, 화재시 안전한 소화기 사용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Oh happy day’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과 문수지역아동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는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에 있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풍수해, 교통안전, 화재시 안전한 소화기 사용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Oh happy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 위협요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의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해 화재·지진·풍수해·안전벨트·완강기·소화기 등 재난안전체험과 소방안전체험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실제 상황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라 무서울 줄 알았다. 그런데 직접 체험하고 그 상황에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즐거워 지루하지 않았다“며 ”이런 일들이 실제로 발생하면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윤숙 문수지역아동센터장과 배수봉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지부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반복된 학습과 교육을 통해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위기시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매년 후원해준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오식 삼남석유화학(주) 공장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과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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