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156명 수술 혜택 제공

▲ 눈꺼풀 처짐 회복 수술 어르신 장수 사진. (사진=LG화학 여수공장 제공)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눈꺼풀 처짐 회복 수술을 지원했다.

여수공장은 지난 9월 23명의 눈꺼풀 처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안검하수 회복수술’을 진행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LG화학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장수사진 촬영과 선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은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156명의 여수지역 노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 눈꺼풀 처짐 회복 수술 어르신 나들이. (사진=LG화학 여수공장 제공)

‘상안검하수’ 질환은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육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의지로 눈을 뜨기가 어려운 병증을 말한다.

시력 저하와 두통을 수반하고 보행을 위한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는 등 일상생활에 위협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수술 비용이 든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이번 수술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변화된 외모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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