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애인시설에 후원을 하고 있는 여수산단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대표이사 장영)이 귀감이 되고 있다.

9일 쌍봉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순자)에 따르면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직영기관인 쌍봉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지적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쌍봉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매년 7월 1박 2일로 진행하는 희망지기 재활캠프에 다양한 재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자립을 위한 식료품 자립지원, 명절 선물, 각종 프로그램 운용에 적잖은 보탬이 되고 있다.

김순자 센터장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사랑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풍물팀은 외부 장애인 행사에도 찬조 출연을 하고 있다”며 “시설 이용자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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