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는 지난 10월 18일과 11월 6일 2회에 걸쳐 지역 저소득층 147세대에 방한장갑 123개와 단열벽지 1015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시 한영프론텍이 지원했다.

이정민 센터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으로 진행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개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돌산갓김치와 분식류 판매, 운동화세탁 사업 및 기타 간병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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