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등 돋보여

여수시가 3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의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도시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같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올랐던 여수시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체계 개선노력과 성과를 환경·사회·경제 등 12개 항목, 31개 지표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 주차수요관리, 교통안전개선, 교통약자·보행자·자전거 관련 정책추진, 시가지교통체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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