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세 아동 대상…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여수시 국동 주민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펴주는 돌봄 터다.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이 아이나래 행복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 교사가 돌봄,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9월에는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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