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매일
뉴스사회
여수산단 대기오염 조작·불법 배출업체 민·관 합동조사전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운영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1  12:59: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라남도는 최근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 및 불법 배출 사건과 관련해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합동

   
▲ 여수국가산단 전경. (사진=마재일 기자)

으로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운영을 포함한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합동 조치계획은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과 관련해 지난 4월 22일 도지사 주재로 여수산단 ㈜엘지화학에서 현장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의해 마련된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자가측정 거짓기록 위반 배출업체에 대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굴뚝자동측정기 설치 대상 확대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 및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 주민 요청 시 주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해서도 현장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도 초기 민원 대응,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환경사범 수사 등의 역할 전담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에 전라남도 특별 환경지도감시단(가칭)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을 조기에 지정하고, 악취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간 유해대기(악취) 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을 2020년에 도입하며, 배출사업장 자가측정에 대한 법 개정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수사 결과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거짓기록으로 확인 통보된 관할 배출사업장 15개소와 측정대행업체 3개소에 대해 관계법령과 절차에 따라 즉각 행정조치에 들어갔다.

< 저작권자 © 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마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1
부영, 웅천에 공공임대아파트 1400가구 공급
2
지긋지긋한 질곡의 사슬, 우리 대에서 끊어야 한다
3
“사실관계 확인도 않고 매도” vs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어”
4
검찰,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 혐의 50대 사형 구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514, 4층(소호동)   |  대표전화 : 061)654-877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전남아00326  |  등록일자 2019. 1. 9.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남 다00249   |  등록연월일 : 2007. 10. 15  |  간별 : 주간
발행·편집인 : 마재일  |  인쇄인 : 강정권 ㈜남도프린테크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마재일
Copyright © 2011 동부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