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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들여 여수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미관 개선악취방지시설·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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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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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사진=여수시청 제공)

여수시가 웅천동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와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설·설비의 사업비는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의 꿈에그린 아파트 건설사인 ㈜한화건설과 토지분양사인 여수블루토피아(유)가 낸 지정기탁금과 국비·지방비로 충당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악취방지시설은 침사지, 분뇨동, 건조동, 탈수기동에 덮개와 탈취기를 설취해 악취를 제거하는 원리로 사업이 완료되면 80% 이상 악취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미관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생활반응조 상단에 1100㎾급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4월 꿈에그린 아파트 건설사인 ㈜한화건설과 토지분양사인 여수블루토피아(유)는 악취 저감을 위해 지정기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지난해 12월 27일 15억 원을 납부했고, 여수블루토피아(유)는 6월 30일까지 15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2006년 2월 사업비 1970억 원을 투입해 13만2321㎡ 규모로 준공됐다. 2009년 9월부터 민간위탁 중이며, 1일 평균 8만㎡의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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