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도색, 지붕 누수 정비, 환경정비, 밑반찬·쌀·라면 등 전달

▲ 여수시청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은 지난 11일 화정면 여자도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청 허가민원과 직원들이 홀몸어르신 집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은 지난 11일 화정면 여자도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허가민원과가 추진 중인 브랜드사업 ‘재능기부 & 행복하우스 테이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날 주택 외벽과 담장 페인트 도색, 보일러실 지붕 누수 정비, 주택 내부 환경 정비 등을 하고 쌀, 라면, 김치, 화장지 등 부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인석 허가민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며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발굴해 브랜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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