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고효율 LED조명등 설치

▲ 돌산대교 야경. (사진=동부매일 DB)

여수시 대표 관광지인 돌산대교의 경관조명이 교체된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돌산대교에 오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6억 원을 들여 전기요금 43%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컬러와 이벤트 효과를 가미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공사를 위해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한편 지난 2000년 설치된 돌산대교 경관조명은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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