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일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시정 질문·답변 등

여수시의회가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올해 첫 정례회를 운영한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17일과 18일 2일간 시정 질문·답변을 처리한다. 마지막 본회의인 19일에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심의 안건은 ▲여수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5건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등 총 27건이다.

의회는 안건 심의에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활동을 펼친다.

기획행정위는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과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고, 환경복지위원회는만흥매립장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학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해양도시건설위는 여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한 만흥지구 대규모 주택공사 사업장과 관문지구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인근 주택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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