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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흥매립장 쓰레기 반입 갈등 일단 봉합…남은 불씨는 여전권 시장, “만흥매립장 내년 3월 까지만 매립”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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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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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30일 도심의 쓰레기. (사진=마재일 기자)

만흥매립장 쓰레기 반입 문제를 둘러싼 여수시와 주민들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일 매립장 입구에서 불법쓰레기 반입거부 시위를 하고 있는 주민 감시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전임 시장들이 약속한 대로 내년 3월까지로 정해진 만흥매립장의 쓰레기 매립 시한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권 시장은 하지만 현재의 매립률과 관광도시의 현실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추후 매립연장이 불가피할 경우 주민들과 먼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날 매립장 내 제방 설치와 재활용 수거차량 증설 등을 건의했다.

1997년부터 생활 쓰레기를 매립하기 시작한 만흥매립장은 최근 쓰레기가 늘면서 주민 감시원이 불법 쓰레기 반입을 거부하는 등 갈등을 겪었다. 주민들은 내년 3월로 예정된 매립기한을 지켜줄 것을 여수시에 요구했다.

이 때문에 여수시는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거나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면서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시끄러웠다.

325만5000㎥ 규모의 현재 만흥매립장은 매립률이 64.8%로 2037년까지 추가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들은 전임 시장들의 약속을 근거로 시한연장을 거부하고 있다.
 

   
▲ 지난 5월 31일 도심의 쓰레기. (사진=마재일 기자)
   
▲ 지난 5월 31일 도심의 쓰레기. (사진=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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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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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수 2019-06-13 00:15:36

    마재일 기자님.만흥돌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만흥동 주민도 행복한 여수시민으로 살고싶고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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