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대우푸르지오도 내걸어…여수시 단속 무색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여수 웅천 퍼스트시티가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분양 홍보 불법 현수막을 또 내걸어 비난을 받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소호동과 웅천 등 도심에 내걸린 웅천 퍼스트시티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 하지만 22일과 23일, 24일 도심 도로변에는 불법 현수막이 또 내걸려 시의 단속을 무색케 하고 있다. 순천 대우푸르지오도 22일 도심에 불법 현수막을 내걸었다.

타 지역 업체들까지 불법 현수막을 마구 내걸면서 여수시가 불법 현수막 무법천지라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여수시는 근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지정된 현수막 게재대와 허가받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제재 대상이다.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 22일, 23일, 24일 소호동과 웅천 일대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사진=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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