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097㎡부지, 사업비 48억 들여 산책로 등 갖춰

▲ 하늘에서 바라본 안산근린공원 전경. (사진=여수시청 제공)

여수시 안산근린공원이 새롭게 탄생했다.

안산근린공원은 4만5097㎡ 부지에 산책로 800m, 광장 2곳, 휴게 쉼터 2곳, 주차장 5곳 87면, 운동 시설 5종 10개, 정자 1동 등을 갖췄다. 산책로 주변으로 가시나무, 남천 등 교목과 관목 1만1000주를 심었다.

안산근린공원은 앞서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2014년 5월 공원 조성 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실시 설계 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 설명 등을 진행했다. 공사는 총 48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시작해 2019년 5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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