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친수공원서 힙합댄스 등 페스티벌도 열려

여수시는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오는 20∼21일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싯온(Sit on)카약과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드래곤 보트 등 4종목에서 15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싯온, 싯인 카약 경기가 열린다. 웅천해변 주 무대에서는 댄스 가수 공연과 힙합댄스, 색소폰 버스킹 등 해양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드래곤 보트 경기가 펼쳐진다.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상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웅천친수공원 놀이터 옆에는 대형 물놀이 풀장이 들어선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9시 30분 웅천친수공원 해변 주 무대에서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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