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여수시지부, 웅천 친수공원서 피서지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은 지난 26일 웅천 친수공원에서 문고 회원 등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문고’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장서 1000여 권을 비치해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여수시지부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함께 진행한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정서 함양 및 선진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책과 함께 피서도 즐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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