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사진=여수시 제공)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수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등에서 국제버스킹 페스티벌과 전국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해외 4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가한다.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안코드(Aancod)와 캐나다 밴드 소토 감바(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나디아 밴드(Nadia Band), 미국 밴드 텍사스 플러드(Texas Flood)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이윤찬, 월광, 푸르른 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 등이 어쿠스틱과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종포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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