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이전 부지가 여수세무서 인근으로 결정됐다.

여수상의는 부지 매입에 57억 원, 사업비 60억 원 등 모두 117억 원을 들여 1만2993㎡의 부지에 4층 규모로 신 회관을 짓기로 했다. 건축허가와 설계 등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1년 여수시 광무동에 문을 연 여수상의 회관 건물은 80∼90년대에는 예식장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주차장이 비좁아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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