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 책임

▲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복지재단이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한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베타니아복지재단 김종호 대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베타니아복지재단은 올해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시는 지난 7월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체 모집 공고’를 하고 8월에 신청을 받았다. 9월에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여수시수탁자선정심의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올해 11월 임시운영에 들어가는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8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1546㎡ 규모로 어린이 체험‧자유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요리교실, 장난감 대여실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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