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체육관서 향우·주민 등 5000여 명 참석 예정

▲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 씨가 오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남면 향우·경로 화합 한마당’ 행사에 출연한다.

여수시 남면 출향 향우들과 주민들의 화합잔치인 ‘제8회 남면 향우·경로 화합 한마당’ 행사가 오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출향 향우와 주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연예인 초청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는 뽀빠이 이상용 씨가 맡는다.

특히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 씨가 출연한다. 송 씨의 여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김건, 노부희 명창, 진홍주, 낭만여수 장구사랑, 안영선 색소폰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복음의료기(대표 김광현)는 주민 복지를 위해 조계완 여수시 남면장에게 의료기를 전달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남면다도회 김윤평 회장은 “이번 화합 한마당 행사가 향우들과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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