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3일에 이어 24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다 공무원과 또다시 충돌했다. 주민들은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주민들은 25일까지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4일 권오봉 여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기에 앞서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했다 .(사진=마재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4일 권오봉 여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기에 앞서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했다.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압하려 하자 일부 주민들이 막고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여수시가 만흥지구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4일 권오봉 여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기에 앞서 LH와 국토교통부, 여수시장을 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화형식을 하자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압했다. (사진=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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