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사업장 임직원,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성금 기부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지난 8일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실천 운동의 하나로 아름다운 가게 여수 여서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 여수사업장 전 임직원이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잡화 등의 물품들을 기증했고, 이날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이날 600만 원을 별도 지원해 자활단체와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장애인부모회, 도담도담의집 등에 전달했다.
최병오 사업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재사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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