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공모…장기 재직 및 기 살리기 취지

여수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에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을 전개한다.

여수상의는 지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기업의 매출 신장에 혁혁한 기여가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히 중소기업 협업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근로자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중요한 자산으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지원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또는 담당자(061-641-4001)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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