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사진=여수시 제공)

서울 성동구는 여수시 화양면에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를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동힐링센터는 기존 관광지 숙박비용의 50%도 되지 않는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즐길 수 있는 성동구민들의 쉼터다.

여수캠프는 화양면 장수리 화남분교 폐교 부지를 매입해 신축한 가족 중심의 구민힐링 공간이다. 대지면적은 4746㎡, 지상 2층의 펜션형 숙소다. 객실은 총 16개로 6인실 3개, 4인실 13개 규모다. 옥상 전망대와 물놀이 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여수 바다와 인접해 해상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첫 예약접수는 12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성동구청 홈페이지의 성동힐링센터 휴 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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