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체육관에 6개관 64개 부스…57개 기업 현장·간접채용

오는 27일 오후 1시 흥국체육관에서 ‘2019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 날 박람회는 용호기계기술, 승진엔지니어링 등 57개 구인기업은 현장 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3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등 6개관 64개 부스가 차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는 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 후 채용관에 가면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컨설팅관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여수산단 LG화학 인사 실무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부터 창업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방송인 김학도 씨가 진행하는 창직 아카데미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학도 씨는 ‘청년의 도전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미래 로봇체험,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을 할 수 있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 다양한 취업 자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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