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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교통정리에 시청 공무원 동원…업무 공백으로 시민 불편 초래”교통 전문 용역 도입 제안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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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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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집중되는 현장의 교통정리를 위해 동원되는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휴식과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축제 시 효율적인 교통 대책 지원방안을 주제로 브라운 백미팅을 진행한 결과 ‘행사와 축제 개최 시 공무원 동원보다 교통 전문 용역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행사·축제 시 일반 공무원들이 교통 지원 근무를 나가면 업무에 공백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시민 불편이 초래된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전문업체 용역,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확대 운영, 교통봉사단체 적극 활용,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채 여수시 건설교통국장은 “교통담당 부서와 일반 직원들의 부담을 덜고,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까지 챙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공무원들은 해마다 5월 거북선축제와 9~10월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등 축제 때마다 밤늦은 시간까지 교통정리에 동원돼왔다. 축제가 없는 시기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도 오동도 인근과 돌산대교 인근에서 교통정리로 누적된 피로도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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