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항서 주차하던 승용차 바다 추락 운전자 사망
여수 신항 주차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떨어져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47분경 여수시 수정동 여수 신항 부두 주차장에서 A 씨의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 A 씨는 해경 구조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부두에 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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