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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에 여수~고흥 다리 개통 마라톤대회·대보름 행사 등 줄줄이 연기·취소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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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6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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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던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6일 여수시와 고흥군에 따르면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선포하고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2020명을 초대한 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추이가 심각함에 따라 고심 끝에 대회 잠정 연기를 최종결정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새로운 대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제18회 오동도배여수오픈테니스대회 등 2~3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와 체육행사도 잠정 연기했다.

여수시는 7~9일 예정된 제24회 잊혀진 마을굿찾기 ‘쥔쥔문여소’ 등 4개 주요 행사를 취소했으며 소규모 마을별 정월대보름 행사도 취소토록 권고키로 했다.

취소되는 행사는 7일 예정된 고락산 산신제(고락산 음수대), 8일 예정된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호명동 호명마을앞)과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현천마을 일원), 9일 개최 예정이던 제24회 잊혀진 마을굿찾기 ‘쥔쥔문여소’(둔덕동 용수마을 용수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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