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 설립·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유치 등 공약 발표

▲ 김유화 총선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김유화(55)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잘사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충분한 정책적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 “여수시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 설립과 교동시장과 서정시장을 비롯해 진남로 상가까지 포함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유치, 여문지구에 특화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이 폐업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줄여주고 이를 발판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은 침체한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쇼핑·커뮤니티·청년창업 등을 다각도로 지원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상권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화 거리 조성사업’은 전문화된 개별 특화상점가를 육성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1기초지자체-1특화 거리’ 총선 공약으로 김 예비후보는 침체하고 있는 여문 문화의 거리를 특화 거리로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유화 예비후보는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5대, 6대 여수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지내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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