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 위치…550실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 제공

▲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광역조감도.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여수 웅천지구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일부를 제외하고 바다 전망이 가능한 단지로 높은 인기 속에서 청약 접수를 마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건축된다. 5개 동과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 실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단지는 분양 전부터 실거주 수요와 함께 최근 해양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를 이끌어가는 세컨드하우스 투자 수요에 따른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2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 단지의 청약 접수는 550실 모집에 총 3454건이 몰려 평균 6.28대 1, 최고 14.8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가 웅천지구 내 최고 핵심입지에 위치해 평생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과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며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소비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금융 혜택도 선보이고 있어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단지는 다양한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 웅천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일부를 제외하면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2022년 완공예정인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를 비롯해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곳에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있다. 또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과 연결이 좋은 데다,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가까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도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평면을 구성하고, 다락형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단지는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전용 70㎡ 타입은 전 실이 다락형이고 그 외 모든 타입은 일반형과 다락형 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총 17개 타입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로드(Road)형 단지 배치를 통해 바다 전망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며 입주자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장·주거 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율촌1산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율촌2산단, 묘도산단 등도 조성 중이다. 이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관련 종사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정당계약은 웅천지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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