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사랑 듬뿍 영양 간식’을 제공했다. 휴관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복지관 방역, 환경 정리를 했다. (사진=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사랑 듬뿍 영양 간식’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지역 내 분위기로 서비스가 중단되고 소외된 저소득가정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23~24일 이틀간 복지관 전 직원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직접 만든 머핀 400개, 밤 과자 200개, 주스 100개, 사탕 200개를 담은 간식 꾸러미를 100세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또 휴관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낡고 오래된 교육실과 프로그램 실 등을 보수하는 한편 복지관 방역 및 환경 정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화단에 묘목과 화초를 심었다.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간식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사랑 듬뿍 영양 간식’을 제공했다. 휴관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복지관 방역, 환경 정리를 했다. (사진=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사랑 듬뿍 영양 간식’을 제공했다. 휴관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복지관 방역, 환경 정리를 했다. (사진=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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