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생활숙박시설 344실 규모 희소성 높은 중소형 구성

▲ 여수 웅천에 들어설 예정인 트리마제 벨마레 조감도.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가 여수 웅천지구에 첫선을 보인다.

대신금융그룹 계열의 대신자산신탁은 여수시 웅천동 1869-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웅천지구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4~74㎡이다.

‘트리마제’는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의 대표브랜드로, 2014년 4월 첫선을 보인 ‘서울숲 트리마제’ 이후 6년여 만이다.

국내 대표하는 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과 인공 해수욕장이 조성된 웅천친수공원과 고급 레저 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 마리나 등이 들어서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CGV·메가박스가 있고, 은행·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예술공연장인 예울마루도 인근에 있다. 도보 거리에 송현초·웅천초·웅천중학교가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순신도서관 등도 있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쉽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 또한 쉽다. 아울러, 2021년에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는 KTX 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품격 있는 주거여건과 천혜의 자연환경·우수한 생활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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