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지역의 11개 고등학교 6800여 명의 학생에게 비유전자 변형(Non-GMO) 식재료를 공급한다.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지역의 11개 고등학교 6800여 명의 학생에게 비유전자 변형(Non-GMO) 식재료를 공급한다.

여수시는 예산 1억여 원을 들여 120일 동안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구입 차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간장, 된장, 두부, 식용유, 옥수수콘 5개 품목이며, 국내산 농산물을 100% 원료로 사용한 Non-GMO 식재료를 여수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 원칙은 여수산 및 도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을 우선 사용하되, 원료 부족으로 식재료 충당이 어려울 시에는 한해 타 시·도산 가공품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 및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추진해 식재료의 질 강화와 안전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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