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아름다운 섬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는 우리시에서 추진계획 중인 도서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관광자원 개발 유형화·특성화 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관광객을 위한 도서 지방의 부족한 숙박시설 및 체험학습장을 개소하였다.



특히, 1.3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섬으로 가꾸어 가는 "아름다운 백야"(구 화정면 백야리 관사) 개소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비어있는 섬이 아니라 머무는 섬 관광"이 되도록 지역민들과 정성스런 마음을 모아 운영을 시작하였다.



현재 아름다운 백야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황토천연염색 체험학습장, 민박운영, 휴 농경지를 활용한 친 환경 농산물 생산" 등으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주 5일제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있는 직장인과 가족,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연계한 황토체험활동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청정지역 백야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관광정보 제공, 친환경 농산물 생산 판매로 고향의 정과 행복을 안겨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신미경관장은 이번 친환경사업단 "아름다운 백야" 개소를 계기로 "아름다운 백야를 알리고 여수의 관광이 머물러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며,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인일자리를 개발하여 소득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덜어주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인만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역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 했다.



"백야도는 몽돌 밭, 등대, 백호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며 "아름다운 백야에 많은 분이 놀러 오시라"는 고준채 노인회장님의 자랑이다.



박철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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