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문수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작년 12월부터 시비 5억원을 투입 리모델링, 장애인복지관으로 기능 전환하여 개관했다.
주간보호실, 상담실, 언어치료실, 작업훈련실, 직업교육실, 작업치료실, 사회교육실,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더불어 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 조기발견과 예방, 상담 및 교육, 치료 등과 함께 직업재활, 지역사회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자 공모 결과 사회복지법인 은현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은현은 올해 8월부터 3년간 장애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마재일 기자
동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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